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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D 프린팅에 도전한다 - 수강신청 30명 몰려 작성일 2016.12.13 조회수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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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과정 개설

두 번째로 열리는 한벗의 장애인 3D 프린팅 강좌가 지난 1119일 서대문의 중앙대학교 평동캠퍼스에서 개강했다. 지난 8월 강좌의 높은 만족도 소문이 퍼져 이번에는 30명이나 신청, 고심 끝에 15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수강생 80%가 중증 장애

강의는 3D 교육 전문기관이 담당하고 중앙대 전공부 학생 4명이 도우미로 지원한다. 또 수강생이 3D 출력 프린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했다. 15명 중 12명이 휠체어를 사용하는 중증 장애인. 추워지는 날씨지만 수강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휠체어를 위해 한벗은 계단 경사로를 제작해 강의실 접근을 용이하게 했다.

 

강사 양성을 목표로

3D를 배우면 자신이 만들고 싶은 생활용품이나 보조기구를 출력해 만들 수 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공동창업 아이템 개발도 가능. 한벗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KDB복지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비를 지원한다.

 

수강생(15) : 김대군, 김동수, 김영식, 김정한, 김철만, 박수현, 서보민, 손명덕, 송진환, 이범구, 이준우, 이효진, 이희옥, 장우영, 조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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